생명공학의 패러다임이 유전자 분석에서 단백질 분석으로 이동하고 있다. 질병이 단백질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.
질병과 관련된 단백질을 잘 분석하면 질병을 진단할 수도 있고 치료제도 개발할 수 있다. 문제는 단백질은 분자들의 복합체로 분자량이 크고 구조도 복잡해 이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.
지난 2000년 포항공대(현 포스텍) 교수와 연구원들이 설립한 노바셀테크놀로지(이하 노바셀)는 단백질 분석 분야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.
출처 :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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